240304 월
다시 시작된 한 주. 오늘은 미처 다 하지 못한 경쟁사 분석을 좀 더 마무리짓고 설문조사를 마감하는 날이었다. 원래는 화요일 마감 예저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인원의 의견을 빨리 수용할 수 있었고 좀 더 이른 인사이트 도출을 하기로 하였다.
저녁 시간에 회의를 진행하다가 MVP에 대해 좀 더 고찰을 하는 중에 타겟설정이 너무 광범위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팀원들이 다들 고찰을 시작하였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뭐가 맞을지 판단하기가 어려워 결국 튜터님께 SOS를 청하였고, 직군이든 산업이든 어떤 형태든 MVP는 최소 기능 가능 제품으로써 정말 좁은 스코프로 제작을 진행해야한다는 조언을 해주셨고, 어떤 방안이든 그거에 대한 수요도 조사가 근거로 있어야한다는 말을 해주셨다.
조언을 듣고 계속 완제품에 대한 욕심이 과제 목표와의 괴리를 만들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떠한 제품을 기획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에 따른 욕심이 생겨버린 것 같다. 오늘도 깨닫게 된 하루...
간단한 면담 후에, 조원들과 다시 회의를 진행하였고, 우리 서비스의 타겟과 구체적인 문제 발견 시점을 설정할 수 있었다.
타겟 : 디자인 혹은 기획, 마케팅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업무용 데이터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활용해야 하는 사람.
문제 발견 시점 : 저장한 각종 데이터를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기능을 통해 주로 관리하고 있었을 때 데이터의 관리가 어려워 불편함을 느끼고 문제정의.
이에 따른 좀 더 구체적인 리서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내일 추가적인 리서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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