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3기 과정 인턴 8주차(Final Week)

240705 금

 

 

[인턴쉽을 종료하며 작성하는 마지막 회고록]

 

Keep

1. 성실한 근태로 2달간의 업무 완수
사실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은 근태였습니다. 지금까지 회사에 종사한 경험이 없고, 프리랜서로 매번 일을 했던지라 근태를 지키는 것이 항상 어려웠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습관을 고쳐보고자 저만의 목표로 '2달간 택시타지 않고 지각하지 않기'라는 어떻게 보면 당연히 해야하는 미션을 세웠습니다. 다행히 미션을 완벽하게 완수하였습니다. 시간 약속이 어색했던 저에게 좋은 습관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2. 아이콘 디자인 실제 서비스 반영
아이콘 리디자인을 하면서 생각보다 컨펌 절차가 까다로워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시안도 정말 많이 디자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직무전환을 하며 남들보다 빨리 공부를 진행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디자인 역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많은 시안을 직접 그려보며 디자인 스킬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포토샵과 일러스트 툴을 습득하고 있는데 아이콘 디자인 경험덕분에 큰 어려움없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3. 실무와 흡사한 스크럼 회의와 PT
인턴업무를 수행하며 2달간 매주 진행상황에 맞춰 스크럼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턴 업무라 강도가 높진 않았기에, 저희가 실무진 분들께 회의를 요청드렸고, 준비해간 내용을 정리하여 PT를 드렸습니다. 업무 중 동료 및 상사에게 내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어떻게 정리하여 말해야하는지에 대한 소프트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실무에서도 무리없이 제 의견의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4. ❤️취뽀 성공❤️
제 두번 째 목표인 '인턴 업무 종료 전에 취업하기'를 달성하기 위해 퇴근 후, 주말에 틈틈히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수정해왔습니다. 보름가량 연락 온 회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의 앞으로의 커리어와 업무 시 성향,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고려했을 때 잘 맞는 회사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주부터 첫 출근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Problem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이해진 목표의식
인턴 기간 초반에는 긴장을 해서 넉넉하게 일찍 일어나고, 주어진 업무도 항상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마지막 날이 다가올수록 기상시간이 조금씩 늦어지고, 회사 업무 외 개인업무를 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정해진 기간동안 일해야해서 마지막 주에는 주어진 업무도 거의 없었고, 인턴의 직책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책임감이 크지는 않았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Try

회사의 일원으로써 책임감있는 업무태도
아무래도 새롭게 업무를 수행하게 될 회사에서는 그만큼의 직책과 책임이 있으니 인턴생활보다 열정있고, 책임감있는 적극적인 태도로 임할 것 입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써 제 첫 커리어의 단추를 깔끔하게 채워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공부했던 열정적인 모습으로 디자이너의 커리어를 세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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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3기 과정(B-log)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