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디자인 1기] 240129 'Pestiny' 미니프로젝트 KPT.

 

Keep

만족하는 부분.

 

 과제의 시작에서 과제의 목표에 대해 나름의 이해를 진행하고 그에 맞춰 클론 디자인이 주가 아님을 깨닫고, 티맵에 대한 데스크 리서치를 꼼꼼하게 진행했던 점이 만족스러웠다. 분석이 탄탄했기 때문에 솔루션까지 진행했을 때 그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바로바로 도출해낼 수 있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서로가 몰랐던 부분, 혹은 잘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가감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대해 열정 가득한 자세로 배우고 알려주는 모습이 좋았다. 

 또한, 서비스 분석을 꼼꼼히 A부터 Z까지 해본건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과물이 가시적으로는 좀 작은 부분일지라도 이를 위해서는 많은 근거들과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Problem

아쉽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발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좀 많았던 부분이 일단 아쉬웠다.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발제가 되었다면 처음에 다른 조들도 그렇고 헤매던 시간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 조도 중간에 약간 순서가 잘못되어 방향성을 좀 잃기도하고 페르소나에 대한 수정도 거듭했던 것 같다. 앞으론 발제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해보고 나서 과제의 순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잘 생각하여 일정을 짜야겠다. 

 

 

 

Try

우리의 Develop을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Action.

 

 일단 위에 말한 부분에서의 개선으로 발제에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과제 방향성에 맞는 일정 조율을 좀 더 개선하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과제에서 피드백 받은 내용들을 토대로 좀 더 각자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회고를 진행하였다. 

 

 

<발표 후 피드백>

자료조사가 잘 되어있어서 그 정보를 토대로한 인사이트와 문제 정의 도출이 잘 되어있다. 다만 문제 해결의 방향 설계가 조금 아쉽다.
현재 제안된 메인 솔루션 2가지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솔루션 1_ 시작 화면 개인 설정
제안된 선택 항목에서 (홈, 내비, 대중교통) 세가지의 위계가 다르다.
홈은 내비나 대중교통에 비해 상위 계층 화면이다
2. 내비나 대중교통을 선택했을 때, 앱의 시작화면에 뒤로가기가 있는 화면이 나오는 것이 바르다고 볼 수 있을까?

 

솔루션 2_홈화면 버튼 UI의 위계 재설정
현재 색상으로 각 버튼의 차이를 둔 것은 좋은 아이디어다
다만, 대중교통과 내비&대리&주차.발렛의 사용자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서 다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어떨까?
유저 중심으로 기능을 묶는다면 다른 방향으로, 좀 더 직관적인 선택지를 도출할 수 있을 거 같다
내비를 쓰는 유저들이 사용하게되는 편의 기능인 대리운전과 주차 발렛

리서치 대비 솔루션이 아쉽다. 솔루션 디벨롭으로 바로 포폴에 담을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추가 피드백

지금까지 진행해온 데스크 리서치의 방향 자체가 상대적으로 작은 개선점이 나오는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개선이 아닌 개편의 느낌으로 생각을 해봐야 과제를 진행해온 방향성과 동일하다. 어떠한 화면의 변화를 주고 바꾸었을 때 그 화면이 수정사항에 맞춰 어떤 식으로 변화되야 하는지, 또한 그 다음화면 플로우들의 진행은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그 외 기능들은 어떻게 사용자에게 안내를 해야 적합할지, 기업에 대한 니즈와 사용자의 니즈를 얼마나 적절히 반영할지,,, 이런 상황에 대해 여러가지 시안으로 폭넓은 고찰 추천. 굉장히 다양한 시안이 제시될 수 있음. 많은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적합한 플로우에 대한 시야를 넓혀 보자. 

1번 솔루션의 경우, 홈화면에 내비와 대중교통이 속해 있어 위계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 차이를 없애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재설정이 필요하다. 튜터님이 말씀한 방향은 2번 솔루션에 피드백처럼 보행자와 주행자의 기준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