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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팩토리 인턴형 프로그램 UXUI 3기/인턴과정 WIL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3기 과정 인턴 3주차

by 아습희린 2024. 5. 31.

240531 금

 

 

This Week Tesk

1. 아이콘 수정 작업

2. 커뮤니티 피드 레퍼런스 리서치

 

 

지난주에 받았던 피드백을 토대로 아이콘을 다시 수정해보았다. 컬러감을 조정하고 형태감을 좀 더 다듬었다. 버전2는 조금더 파스텔 느낌 버전2.1은 조금더 원색 느낌으로 준비하고 수요일에 회의를 하였다.(보기에 같은 컬러같지만.. 엄연히 다른 색상팔레트다..)

 

 

2.1의 느낌이 조금더 좋은 것 같다고 하셔서 이 컬러감을 좀 더 보완하고, 형태감을 조금씩 더 보완하였다.

 

그리하여 이렇게 1차 최종시안이 나왔다.

 

 

이렇게 전체 공지도 해주셨는데.......

 

 

대차게 다시 홀딩되어버렸다.

눈물....ㅠ

 

 

 

그래서 일단 피드백 내용 토대로 다시 수정하였다.

 

 

추가 시안 요청주신 부분이 있어서 시안을 추가해보았다.

 

아무래도 라인에 면처리 된 아이콘은 다크모드에서 힘을 못써서 아쉬운 것 같다.. 도저히 방안이 없는 느낌..ㅎㅎㅎ

 

3주동안 아이콘만 작업했는데,, 대차게 까여서 조금 서글펐다.. ㅎ.. 슬랙에 픽스하셔서 이미 컨펌완료된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ㅠ

 

한 두번 더 수정거쳐서 올려보고 그래도 아닌 것 같으면 폐기될 것 같다고 하셨다. 

 

 


 

일단 아이콘은 다음 회의 때 얘기를 들어보고 요즘에 진행중인 3.0 프로젝트에 추가될 커뮤니티 UI 디자인 관련해서 리서치를 부탁하셔서 현존 앱에서는 커뮤니티를 어떻게 구성하고있는지 리서치해보고 분석해보았다. 

 

사실 커뮤니티는 너무나 많은 앱에서 하고 있는 기능이다. 특히나 각종 앱들이 슈퍼앱으로 발전해나가면서 필수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놀이의 발견의 경우에는 키즈를 위한 앱이지만, 커머스의 느낌을 과하게 가지고 있고 결제를 확실하게 유도할 수 있는 장치가 없는 페인포인트가 있었다. 그래서 3.0 프로젝트에서 이 문제점을 커뮤니티를 추가함으로써 앱의 이탈률을 줄이고 생생한 후기를 통해 구매욕구를 확정지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셨다.

 

일단 비슷한 업계의 커뮤니티 형태를 보고 싶었다. 커뮤니티가 도메인인 서비스는 아무래도 더 세분화되어있고 너무 많은 기능이 있어 놀이의 발견의 의도와는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커머스+커뮤니티의 형태를 띄고 있는 대표적인 앱으로 오늘의집,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를 우선 살펴보았다.

 

1) 오늘의 집 분석

일단 오늘의 집같은 경우에는 커뮤니티가 더 우선인 앱의 아이덴티티 상 세분화되있는 편이였고, 커뮤니티를 위한 각종 기능들이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사용자들의 참여도가 높고, 제품 추천이나 구매페이지 연결도 굉장히 잘되어 있었다. 그리고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것이 주된 커뮤니티의 용도이기 때문에 사진이 많은 편이고, 인테리어에 속해있는 제품도 굉장히 다양하게 연결되있었다. 이 때문에 게시글을 제외한 부분에는 사진을 최대한 쓰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또한, 게시글에 상품 추천 -> 댓글을 통한 2차 공감 및 소통 -> 연관된 상품 추천 -> 유사한 게시글 추천  의 뎁스로 앱을 이탈하지 않고 계속 유저가 구경할 수 있도록 흥미를 일으킬만한 요소들을 적절히 배치해주고 있었다.

 

2) 무신사 분석

무신사는 스냅-키워드/기능 분류와 패션톡-자유글 피드로 세분화가 되어 있었다. 한 페이지에 커뮤니티 기능을 다 넣어야해서 함축시켜 분류해 놓은 것 같았다. 세그먼트메뉴와 카테고리를 잘 활용하여 너무 복잡하지 않도록 배치해두었다.(또한 브랜드 컬러가 원래 블랙&화이트다 보니 덜 복잡한 느낌도 받았다.) 그 중에 팔로잉 피드가 상위 뎁스로 지정되어 있었고, 사용자 설정 태그 카테고리를 활용하여 유저들이 직접 커뮤니티를 꾸며가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았다.(다꾸처럼...무꾸 느낌...)

 

 

3) 지그재그 분석

지그재그는 무신사와 굉장히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 에픽과 톡라운지로 나뉘어 있었고, 톡라운지는 참여 유도 컨텐츠를 잘 활용하는 것 같았다. 글 안에 투표나 골라주기 등의 기능을 넣어 유저들이 재밌게 소통할 수 있도록 소소하게 신경써준 느낌이었고, 에픽에는 별다른 와우포인트없이 게시글만 나열되어 있는게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팔로우 기능이 있는데 내가 팔로우한 사람들의 게시글들을 모아서 보는 기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마이페이지의 내 팔로우 목록에서 원하는 팔로우를 찾아서 들어가는 식으로 뎁스가 굉장히 얽혀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 마이페이지도 지그재그의 마이페이지와 커뮤니티의 마이페이지가 달라서 혼동을 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였다. (지그재그-마이페이지)와 (지그재그(커뮤니티(에픽-마이페이지))) 이 두 가지가 다른 페이지였다.

4) 에이블리 분석

에이블리도 무신사와 지그재그처럼 사진업로드 피드와 글+사진의 카페형식 게시글업로드 피드로 나뉘어있었다. 에이블리는 피드 홈에 북마크 추천 상품의 뎁스가 높았다. 

 

 

4가지의 앱을 분석해보니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경로로 상품추천을 통해 구매 유도를 한번 더 야기하고 있었고, 디자인적으로는 유저들의 사진업로드가 필수기 때문에 기능적인 디자인에 그림이나 색상은 최대한 간소하게 디자인한 양상을 띄고 있었다.

그리고 한가지 와우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디자이너분들에게 공유드리고 이번 주를 마무리지었다.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던 느낌이 드는 한 주였다..

다음주엔 목요일에 공휴일이 있기때문에 ... 행복하다...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3기 과정(B-log)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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