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2 금
Overview
한 주동안 한 일
1. 개인 프로젝트 마무리
개인프로젝트의 2차 피드백과 수정 후 컨펌까지 완료 후 개인 프로젝트를 끝마칠 수 있었다. 이번 개인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이 배운 부분들을 간략하게 요약해보자면,
(1) 룩앤필 : 내가 만들고자 하는 컨셉에 맞춰서 룩앤필을 맞추는 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예를 들면, 이번에 내가 만든 커머스 브랜드의 컨셉은 귀엽고 아기자기함 이었다. 나의 취향인 부분도 있고, 기존에 디자이너의 입김에 오르내리는 디자인들은 요즘 심플하고 큼직하지만 간단한 룩앤필이 상당히 많다. 물론 현 시장의 트렌드에 적합하고 보기에도 편하고 심미적인 것은 맞지만, 지금 아니면 평소 내가 하고 싶었던 분위기의 디자인을 할 기회가 적을 것이라 생각해서 디자인 해보고 싶었다. 그 결과 컨셉츄얼한 디자인의 느낌에서는 최대한 가시성이 좋으면서도 어떤 부분에서 룩앤필을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 아이콘 제작 : 이번에 욕심을 좀 내어 아이콘을 수정 제작해보았는데, 아이콘을 한 패밀리로써 보이게 하기 위해선 좀 더 세세한 부분까지도 통일을 시켜야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예를 들어, 첫번 째는 룩앤필을 고려하지 못한 아이콘이어서 2번째 아이콘을 수정을 하였다. 나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비슷해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였지만 튜터님의 말씀으로는 하트 아이콘은 입체적, 체리 아이콘은 약간의 어긋난 느낌, 등 세세한 부분이 패밀리로서의 느낌이 없다는 피드백으로 인해 스트록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강조한 마지막 시안으로 변경하였다. 비교해보니 튜터님의 피드백이 한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시야가 작아 아직 보지못한 부분들을 튜터님의 피드백으로 깨우칠 수 있어 정말 기초에 도움이 많이 된 프로젝트였다.
(3) 오토레이아웃과 컴포넌트 : 어떤 피그마 강의를 보아도 오토레이아웃과 컴포넌트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된다. 하지만 실제로 디자인을 할때 혹은 클로닝 작업을 할 때 대체 오토레이아웃을 어떻게 적용시켜야하며 컴포넌트를 어떤 부분에 해야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 주니어 디자이너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고 지금도 아직은 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오토레이아웃을 컨테이너화하는 법에 대해 굉장히 많은 공부가 되었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라서 수강생 분들에게 질문도 많이하고 굉장히 공부를 많이 하였더니 이제는 좀 감이 오는 것 같았다. 컴포넌트도 사실 어떤 부분에서 걸어야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컴포넌트의 스코프설정에 대해서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
2. 팀 프로젝트
티맵 개선을 시도하며 처음해보는 개선 프로젝트여서 막막하기도하고 과제가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나름 잘 헤쳐나간거 같았다. 팀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배웠고, 데스크리서치하는 방법 인사이트 도출하는 방법 디자인 씽킹론을 적용시키는 법 되게 다양하게 배운 점이 많았다. 또한 지금 솔루션 디벨롭 중인데 나는 이 결과가 지금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좀 더 디벨롭하여 포트폴리오에도 적을 만큼 퀄리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다.
3. UX 기획 및 리서치 강의
이번주 강의 내용이었다. UX디자인 프로세스와 검증법, 리서치 방법 등 여러 방법론들에 대해 배웠는데 지금 카테고리가 머리에 잡히지 않아 좀 정리가 되지 않는 느낌이다. 주말동안 좀 더 구글링하고 방법론들을 정리하여 머리속에 위계설정을 할 수 있도록 추가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Keep
만족하는 부분.
많이 배웠다. 이번 주는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많이 배운 한 주였다. 너무 여러 방면의 지식을 배워서 머리가 과부하가 온 느낌이 들 정도였다... 또한 티맵 개선 디벨롭이 지금 상당히 잘 나오고 있어서 완성이 너무 기대된다.
Problem
아쉽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이번 강의에 좀 온전히 집중을 하지 못한 점이 좀 아쉬웠다. 지금까지 강의를 진짜 열심히 듣고 정리하였는데 이번 강의는 자료에 조금 내용이 아쉬운 점도 있었고 여러 가지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 좀 집중하기 어려운 것 같다.
Try
나의 Develop을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Action.
주말과 월요일정도 까지 이번 UX 기획과 리서치의 방법들을 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티맵 개선안을 다음주 안에는 어느정도 마무리 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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